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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코스닥 지수 코스피 코스닥
    카테고리 없음 2022. 6. 15. 04:39

     

    가장 먼저 주식투자를 결심하고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으면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입니다. 처음 주식투자를 해보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왜 이런 시장이 존재하는지 궁금하고 또 왜 이렇게 시장을 나누는지도 궁금해요. 저도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궁금했던 점이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이 어떤 시장을 얘기하는지 궁금했고, 왜 이렇게 시장을 구분까지 하면서 분리 운영하는지도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개념과 달리, 그리고 두 시장을 분류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코스피 지수

    코스피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코스피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한국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가장 큰 시장이자 제1주가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주식시장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몇 가지 지표를 검토하게 되는데, 그 지표로 사용되는 것은 주식거래량, 상승하락종목수, 고객예탁금, 주가지수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주가지수입니다. 주가지수는 주가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로 한국의 주가 수준과 동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종합주가지수가 코스피입니다. 그래서 유가증권시장을 코스피시장이라고 하고 유가증권시장의 주가지수를 코스피라고 부릅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이 기준시점에 비해 얼마나 변동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것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위에 있는 도식처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식에서 말하는 시가총액은 기업이 발행한 모든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금액을 말합니다. 그런데 어떤 기업의 주가는 장중에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일정 시점의 가격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그게 당일 종가라는 개념입니다. 종가는 증시에서 그날의 최종 가격을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별로 그날 마지막 가격에 상장주식 수를 곱한 값을 모두 더한 것으로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또 코스피지수의 기준시점은 1980년 1월 4일로 이때를 100으로 비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가 4000이라면 주가가 40배 상승한 것으로 파악하면 됩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보면 코스피200지수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 여기서 코스피200지수라는 것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식 200개 종목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들 200개 주식이 시가총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코스닥 지수

    코스닥(KOSDAQ)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 Quotation의 약자로, 보통 코스피를 형시장으로 부르며 코스닥을 아우시장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코스닥시장은 원래 유가증권시장 문턱이 높아 상장하지 못한 중소기업 등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설립된 시장입니다. 결과적으로 코스닥시장은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일반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시장입니다. 그래서 코스피를 제1시장으로 하면 코스닥은 제2시장이 되는 겁니다. 코스닥시장은 1996년 7월 개설됐으며 최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기도 합니다. 또 코스닥은 기존 증권거래소에 비해 규제가 적어 비교적 시장 진입이나 퇴출이 자유로운 특징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코스닥 시장을 고위험 고수익 시장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코스피시장에 코스피200지수가 있다면 코스닥시장에는 코스닥150지수가 있습니다. 이 지수도 원리는 코스피200지수와 같지만 코스닥150지수는 시장을 대표하는 150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코스닥지수 역시 같은 방법으로 계산하는데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식의 가격이 얼마나 변동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기준시점은 1996년 7월 1일로 기준시점지수를 1000으로 계산합니다.코스닥 차이와 상장 조건을 확인하는 방법

    코스닥의 차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유가증권시장으로도 불리는 코스피는 오빠, 코스닥은 동생이라고 표현합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모여 있는 시장을 코스피시장이라고 하고 그보다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등이 모여 있는 시장을 코스닥이라고 부릅니다. 코스피는 국내 경제상황 예측 지표로 많이 쓰이고 코스닥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창구로 이용됩니다. 코스피는 1965년 처음 개설됐고 코스닥은 그보다 늦은 1996년 7월 문을 열면서 첨단 벤처기업이 즐비한 미국의 나스닥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시장을 따로 나누는 이유는 기업 규모에 따라 규제하거나 의무화하는 것, 혹은 지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실 두 시장은 자세히 살펴보면 상장 조건도 다르고 규제도 크게 다릅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굉장히 많은 부분이 다른 시장이지만 주린이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에 이해하기 쉽게 차이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자세한 차이는 KRX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KRX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상단의 상장공시 메뉴를 클릭해 주권 상장 메뉴에서 원하는 시장의 상장조건을 확인하세요. 생각보다 아주 쉬우니까 한번 따라해보세요.

    출처 : KRX ▶ 함께 읽으면 유용한 글 바로가기 기업의 재무 안정성 파악 [부채 비율, 유동 비율, 유보율] 기업의 재무 안정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적인 방법...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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