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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연이란 이런 거 결혼정보회사의 후기
    카테고리 없음 2021. 11. 9. 00:39

    인연이라는 게 정말 존재한다는 걸 믿게 된 계기가 있어요사실운명이란것도다맞추는것뿐인줄알았는데,이번친구의결혼정보회사후기를들어보니까정말운명이란게있다는걸실감할수밖에없더라고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 입가에 웃음이 끊이질 않아서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그렇게 싱글벙글하고 있는지 물어봤는데 요즘 계속 웃고 있대요.

    원래 입이 무겁고 속어를 잘 안하는 친구니까 이 친구 입에서 연애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면 가벼운 만남이 아닐 것 같아서 많이 놀라서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봤는데 괜찮은 사람이고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해서 만난다고 해서 축하인사를 해주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날짜를 정한 것은 아니지만, 양가 어른들에게 인사를 하고 서로를 소개한 후 결혼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단계라고 들었습니다.

    만난지 벌써 6개월 남짓 되었고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잘 맞아서 정말 운명의 절반을 찾은 것 같다며 설레고 너무 들떠있는 모습에 제가 모두 기분이 좋아질 정도였습니다.

    매번 속상하고 가슴 아픈 을의 연애만 했던 친구여서 누구보다 옆에서 신경 쓰였는데 어떻게 그렇게 딱 맞는 사람을 만났냐고 묻자 결혼정보회사 후기부터 말을 해버렸죠.

    우연한 기회에 아는 사람으로부터 결혼정보회사의 후기 이야기를 들었는데 생각보다 호기심이 생겼다고...처음에는 노처녀 총각들이 가는 곳이라는 오래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은 20대~3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만큼

    연령대가 다양하다고 하더라고요.젊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는 인식이 바뀐 걸 안 순간 친구들 역시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그리고 하나둘씩 조사하기 시작해서 제일 좋다고 생각한 수현이한테 갔대요

    수현의 경우 공신력 있는 수상 경력을 다수 가지고 있으며 매칭 시스템도 한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안정적이지만 단순히 랑덤방식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느끼는 감정적인 부분까지 더한 감성매칭을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소통과 대화가 잘 통하고 진정한 눈으로 상대를 바라볼 수 있는 상대를 원하던 친구들의 요구와 잘 맞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심했다면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다는 생각으로 바로 실행에 옮겼고, 가자마자 매니저분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 도와주실 거라고 친구들의 말에 귀 기울여주셨다고 합니다.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 스케줄에서 매칭 및 피드백을 비롯한 다양한 케어를 담당하는 세 명의 매니저가 각각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사적인 부분까지 신경 쓸 것이 없다고 합니다.

    분담화가 돼 있으니까 점점 진행됐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과 병행하면서 결정적인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남녀 성비율도 균등하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매칭도 꾸준히 받을 수 있었고

    첫 만남은 오성급 호텔로 프라이빗하면서도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호감도가 올라가고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졌대요기본적으로 관심사와 취미가 같은 감성적인 분야까지 잘 맞을 것 같은 상대로 매칭이 되기 때문에

    대화도 잘 통했고

    그래서인지 대부분 친구 마음에는 들었다고 하네요.

    만남 후에는 피드백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해주며 무엇보다 성혼 중심제로 이뤄지는 만큼 모든 만남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평생 반려자를 찾기 위해 더 신중하게, 기다리며 만남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했다.

    결혼정보회사의 리뷰를 옆에서 듣다보니 계속 친구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데 그때 마침 지금 신랑의 러브스토리를 꺼냈어요.

    매번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고 자꾸 기대치 높을 때 만난 사람이 지금의 예란입니다.

    처음 걸어온 순간부터 늘씬한 키에 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친구가 키가 큰 편이라 어려서부터 자기를 더 아담하게 해주는 키 큰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지금 신랑의 키는 183cm나 되어서 친구가 마음에 들었나봐요.반대로 예비신랑 역시 키가 큰 편이라 어느 정도 큰 여자를 원했다고 하는데 170cm의 친구가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그것처럼 첫인상부터 서로의 마음에 합격점을 가지고 캠프라는 관심사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운동도 비슷해서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서로 외향적이 아닌데 쉬는 날에는 집순이&집안파가 되어 성격도 잘 맞고, 많이 쉴 때는 캠핑을 다니면서 데이트를 즐기고, 또 요즘은 같이 칠 수 있는 테니스에 빠져 서로 실력을 쌓기에 행복한 날이라고 하더군요.말만 들어도 행복해 보이고 설레는 모습이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이 이런 건가 싶었어요

    그는 지금은 따로따로 떨어져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하루빨리 집을 통합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양가 부모님 모두 환영해주시니 일사천리로 결혼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르면 내년 초 날을 잡아 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매달 열리는 미팅파티가 있는데 친구들은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더라구요.이게 제일 하이라이트라고 들었어요.

    하지만 행복한 결혼정보회사의 리뷰를 전할 수 있어서 그것으로 충분하고 결혼식 날짜가 잡히면 청첩장을 전하러

    예비신랑과 함께 온다고 하는데 저도 무척 기대됩니다. 사과라도 한박스 들려드려야 겠어요!! (웃음)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의 행복한 나날들에 저도 기쁜 요즘입니다. ~

    전화상담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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